교육

대구아양초, 제13회 대구광역시장기타기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대구도깨비 뉴스 2009. 9. 15. 06:26

 

 

대구아양초등학교 태권도부는 12일부터13일까지 대구 계명문화대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구광역시장기타기태권도대회 남자 초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남자부에 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밴텀급 윤정민 1위, 페
더급 도재준 1위, 라이트급 박기혁 1위, 라이트웰터급 배정훈 1위, 미들급 신해
원 1위 입상으로 종합 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는데 이는 11개의 체급 중 5개의 체
급을 석권한 우수한 성적이다.

특히 도재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평소 방과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체력훈련 및 기술훈련을 꾸준히 연마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양하였다.

권태훈 지도교사는 “대구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만족하지 않고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해야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으며, 한편, 아양초의 김성문 교장은 “평소 태권도부가 정신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꾸준한 훈련을 한 결과 우승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연구하고 훈련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