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市교육청,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대구도깨비 뉴스 2009. 9. 21. 07:38

시 교육청은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들어간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들이 업무관련 업체·단체 등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거나 공직내부에서 공무원간 금품과 선물 등을 주고받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시교육청도 이번 감찰을 통해 선물.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불법찬조금 모금행위,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며 특히 각 기관(학교) 인근 및 유명음식점에 대해 암행 감찰활동을 벌여 근무지 무단이석 및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집중 감찰키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감찰에서 금품수수, 무단이석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