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유치원자율장학협의회는 22일 오후 3시30분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유치원 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를 이해하는 『창문』으로서의 유아평가’란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유아 평가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높이고 행복한 유아를 위한 평가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 계명대학교 이진희 교수는 유아평가의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지원해줄 수 있는 평가의 원리와 방법론을 모색하면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평가 방법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이태손 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유아의 현재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유아에게 일어나는 변화와 진보를 파악하는 등 유아평가를 유아지도에 적극 활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종주 초등교육과장은 “유아평가는 유아의 발달을 조장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교사는 유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같은 연수를 통해 유아 평가 대한 안목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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