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논공초,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정‘사이버청정학교’운영

대구도깨비 뉴스 2009. 9. 22. 06:40

 

 

대구논공초등학교는 9월부터 건전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정으로 ‘사이버청정학교’로 선정 됐다.

사이버청정학교는 집중적인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포스터, 만화, 글짓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서 컴퓨터 및 인터넷 환경, 교육장소 등의 제반 여건을 갖추고, 교사, 학부모의 열의가 높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전국 11개 지역, 13개교 중 ‘사이버청정학교’로 선정된 대구논공초등학교는 앞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문화상품권 150만원, 동판 1개, 현수막 1개, 주제별 PT자료) 아래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건전정보의 유형 및 대처방법, 사이버 공간의 올바른 활용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정보통신윤리 교육이 실시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인터넷이용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또한 정보통신윤리 관련 「e-수호천사」포스터 및 캐릭터 그리기 대회, 오행시 짓기, 만화그리기, 네티켓 실천 글짓기 대회, 정보통신윤리 골든벨 대회 등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역기능에 대한 문제점을 환기시키며 올바른 정보통신윤리의식을 확산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