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고등학교는 지난 18일 ‘폐암 투병 중인 1학년 김경민학생(17) 돕기’모금활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6,206,460원을 학생과 그 가족에게 전달했다.
대곡고등학교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각 반별, 학부모
및 전교직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일주일 동안 사랑과 우정의 참된 뜻을 되새기며 모은 성금을 폐암 투병 중인 김경민 학생에게 전했다.
김경민 학생은 2008년 폐암 진단을 받았고, 2009년 6월 폐암이 재발하여 지금까
지 투병 중에 있으며, 특히 장애인 모친과 아버지의 실직 등으로 병원비 마련이 어려운 딱한 형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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