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중, 추석 맞아 소망모자원에 성금 전달

 

 

성곡중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도장학회는 지난 1일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리동 소망모자원에 거주하는 학생 8명에게 총8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곡중학교 사도장학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해훈훈한 정을 전하는 것 외에도 교내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지원비 및 급식비,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하여 어려운 형편에 처한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작은 실천은 사도장학회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 사이에도 이루어지고 있다.

성곡중학교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실시하여 교내 28명의 학부모와 형편이 어려운 28명의 학생의 결연을 통해 매 달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이와 같이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성곡중학교에서는 굿네이버스 - 사랑의 동전 모으기에서도 작은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학생들의 돼지저금통을 털어서 1,464,630원이라는 많은 성금을 모았다.

굿네이버스에서는 학생들의 작은 사랑이 모인 많은 성금에 대해 지난 9월 22일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와 같은 성곡중학교의 작은 사랑 실천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