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도서관은 시조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인 문무학작가를 모시고 「예술을 위한 글쓰기」특강을 22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시청각실에서 갖는다.
이번 특강은 문무학 작가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예술은 무엇인가와 예술로 접근하는 글쓰기 방법을 설명하며, 최근 작품인 「낱말」시집에 대한 독자와의 대화시간도 갖는다.
작가의 작품 ‘가을에는’, 수필 ‘바람’(이윤경 작), 시 ‘낙동강’(조동화), 영시 ‘애너밸리’등을 낭독하며, 식전행사로는 성악가 이혜경님의 ‘향수’(정지용 시)등의 공연이 마련되어있다.
식후행사로는 삼행시 짓기를 통해 문화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학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민이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타 행사관련 상세한 내용은 대봉도서관 열람봉사실(430-773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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