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30분 대구화동초등학교와 화원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40교를 대상으로 ‘달성창의미술실기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회화(경험화, 상상화, 정물화, 인물화), 만들기, 조소(환조, 부조), 디자인(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 서예(판본체, 궁체) 등에 부문별로 각 학교에서 1명씩 대표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참가자 학생은 초등학생 227명, 중학생 76명 계 303명이 실력을 겨룬다.
이날 대회의 부문별 금, 은, 동, 장려상 수상 작품 200여점은 10월 28일부터 30일사이에 각 학교별로 전시 장소를 마련하여 학부모 및 교사들의 찬조 작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호 달성교육장은 “문화적 체험 기회가 적은 달성 관내 학생들의 솜씨 자랑인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 계발과 꿈을 가꾸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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