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교육역량 우수대학 선정

계명문화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교육역량 우수 대학에 선정돼 37억3천6백만원의 국고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 평가에서 계명문화대학은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지급률 등의 주요 교육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08년 교육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은 재학생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3월 2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역량강화 사업 평가결과 “우수” 등급으로 가산점까지 받아 지원금이 더욱 증액됐다.
대학은 이번에 받게 되는 국고지원금을 교육과정 개편, 교육 및 실습활동 지원, 교육과 취업의 연계를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 장학프로그램 등 교육여건 개선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교육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남석 총장은 “이번 교육역량강화 우수대학 선정 결과가 말해주듯 우리대학은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으며 특히 자기주도 학습강화, 산학협력 활성화와 취업교육 강화를 통해 취업률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학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신입생 충원율 향상과 우수신입생 유치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 교육역량 우수 대학 선정은 교육과학기술 부가 대학의 성과 및 교육 여건 지표로 구성된 공식(교육지표 포뮬러)을 통해 대학별 점수를 산출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되며 재학생 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결정된다.손중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