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소식

계명문화대학 제4회 어린이날 꿈나무 큰잔치 성료

대구도깨비 뉴스 2010. 5. 5. 18:30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제4회 계명문화대학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꿈나무 큰잔치”에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 20,000여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학의 어린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마당을 늘린 덕에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이날 대학 캠퍼스 각 행사장에 30여가지의 놀이와 체험 마당을 열어 놓고 교직원과 학생 500여명을 행사진행 및 안전요원으로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영양조리학부 및 호텔관광외식학부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즉석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특히 500인분의 팥빙수를 즉석에서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석 총장은 “지역의 꿈나무인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화목의 장을 열어 봉사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 전액을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