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개교 48주년 기념식 및 대학발전을 위한 비전 및 미션 선포식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10일 대학 수련관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48주년 기념식”과 함께 “대학발전을 위한 비전 및 미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교 기념식에 이어 “열정으로 쌓아 올린 반세기! 미래를 향한 도전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교 50주년 대장정을 위한 대학 비전 및 미션 발표, 개교 50주년 대장정 선포식, 교직원 및 학생대표의 대학 발전을 위한 실천 다짐 순서로 진행 됐다.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교육시장의 개방, 수요자의 질적 욕구의 상승 등에 따른 대학간 경쟁의 심화를 극복하고 대학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개교 50주년(2012년 5월 20일)을 741일 남겨 둔 시점에서 대학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미션을 선포하고 집중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계명문화대학은 5대 전략목표로 [글로컬 직업교육 성과 창출], [수요자 만족 교육품질 우월성 확보], [인재양성과 파트너십 강화], [의식․교육․행정의 혁신], [건전한 발전재정 확보]를 제시했다.
또 대학은 전략목표 실행을 위한 대학발전 재원 150억원 목표로 하고 2012년 개교 50 주년까지 확보하기로 했다.
김남석 총장은 “이제는 대학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의 모든 요소를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시점이라며, 이번 대학발전을 위한 비전 및 미션 선포식을 기점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역량과 내재된 가능성을 바탕으로 희망찬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