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발명캠프 운영

 

 

대구시교육청 교과교육연구회인『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과학연구회 (회장: 최면숙, 침산중)』는  5일 대구시내 다문화가정 중학생 및 가족, 다문화가정 학생의 친구 중에서 희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교육과학연구원에 ‘2010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발명캠프’를 운영했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다문화 발명캠프는 다문화 학생 및 가족들에게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발명교육에 흥미를 갖게 하고 학생들의 즐거운 과학수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친구들과 과학을 함께 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창의성과 과학마술‘, ’사이언스 매직쇼‘란 주제로 교사 및 발명 영재반 학생들에게 과학 마술을 강의해온 송경성 마술사(저스트매직 대표)가 ’창의성과 과학 그리고 마술‘이란 주제로 흥미진진한 과학 마술쇼와 마술수업을 선보였다.

또한, 대구시 발명교실 전담교사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체험활동(마우스 크랩카 만들기, 다빈치 비행기 만들기 등)‘을 통해 과학적 창의성 함양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교육청 심후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다문화 발명캠프는 다문화 가정학생들에게 과학과 발명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킴과 동시에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발명교육을 배우고 즐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도 향상뿐만 아니라 다문화 교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