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를 앞두고 시의회 최초로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확대의장단(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 등 26명(시의회 10명,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은 상임위원회별로 면밀히 검토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0년 행정사무감사 및 2011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시민사회단체와의 자유로운 대화로 시민이 바라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의 효율적인 심의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가 시의회 최초로 대구광역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소통하는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의회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시의회에서는 향후에도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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