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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성공적 개최 위한 본격적 후원 활동 돌입

대구도깨비 뉴스 2011. 5. 23. 20:51

스마트 기술로 대구세계육상대회 캠페인

 

 

 

 

↑↑ 좌쪽부터 삼성전자 권계현 상무, 박재명 선수 창던지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문동후 부위원장, 정순옥 선수 멀리뛰기, 대한육상경기연맹 김종운 부회장이 대회의 성공과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주) 경안일보

삼성전자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성공적인 대회에 기여하기 위한 본격적인 후원 활동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2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How to PLAY SMART 캠페인을 발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에서 육상을 후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해 IAAF가 주관하는 다양한 육상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전 세계 스포츠 팬들과 육상경기를 매개로 교감을 나누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2000년 삼성전자 육상단을 창단하며 본격적인 국내 육상 후원활동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이후 경기장 건립, 육상경기대회 등을 개최하며 국내 육상계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육상경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How to PLAY SMART 캠페인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삼성의 스마트 기술과 문화 콘텐츠 그리고 소셜 미디어 등을 활용해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대회를 더욱 즐겁게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스마트한 방법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공간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디지털 육상 게임인 ‘삼성 스마트 레이스’를 선보인다.
전세계 각지에서 웹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개최지인 대구를 향해 달려오고 대구 시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삼성 스마트 레이스’는 전세계의 육상팬과 게임팬들에게 삼성의 스마트 기술을 접하게 하는 한편 이번 대회와 개최지인 대구를 알린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스포츠팬과 음악팬이 하나가 되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대회기간 중 대구시청 앞 야외 무대에서 열리며 대형 스크린을 통한 단체 응원과 국내외 유명 뮤지션의 공연 및 대형 미디어 아트 쇼 등이 펼쳐진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