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또 하나의 경기장 ‘스마트 스타디움’ 개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 삼성전자가 첨단 스마트 제품과 기술을 통해 또 하나의 경기장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27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 동문에 육상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육상 체험관인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 개관식을 진행하고 삼성 홍보관을 소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계현 삼성전자 상무를 비롯해 김연창 대구광역시 부시장, 문동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헬무트 디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위원,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은 삼성전자의 후원캠페인 ‘하우 투 플레이 스마트(How to Play Smart)’를 디자인 테마로 해 육상을 스마트하게 즐기는 다양한 체험 코너로 꾸며졌다.
입장한 방문객들은 실제 경기장에 와 있는 듯 트랙과 필드를 직접 이동하며 육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