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식사비용, 굶주린 아동 후원”

↑↑ “한 끼 식사비용, 굶주린 아동 후원” ⓒ (주) 경안일보 대구백화점 한마음 봉사단은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2011 기아체험 열린캠프”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했다. “2011기아체험 열린캠프”행사는 세계최대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서 전세계 곳곳에서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을 체험함으로써 한 끼 식사비용으로 굶주린 아동을 후원하고 나눔 문화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대구스타디움 서광장에서 8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됐다. 대백한마음 봉사단은 2008년도부터 실시한 월드비전 대구캠프에 지속적인 대규모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캠프에 참가하는 캠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돕고 행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행사에는 빈곤체험, 환경체험, 보건체험, 사랑의 동전밭체험, 긴급구호체험, 난민촌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했다. 또한, 대구백화점 전직원이 기아체험 열린캠프를 위해 모아온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