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롯데百, 가을 아웃도어 대전

대구도깨비 뉴스 2011. 10. 10. 20:46

 

“화려한 컬러와 다양한 소재로 더 세련”

 

 

 

↑↑ 롯데百, 가을 아웃도어 대전

ⓒ (주) 경안일보

올해 역시 아웃도어 열풍이 무서운 가운데 설악산에는 첫 단풍 소식이 알려지면서 등산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제는 전 국민적 일상복이 되어 버린 아웃도어는 지금 집집마다 등산복 한 벌 없는 사람이 있을까? 해가 갈수록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 올 가을/겨울 트렌드가 궁금하다.
이번 F/W(가을/겨울) 아웃도어 트렌드는 화려한 컬러가 여전히 활기를 펼치고 다양한 소재의 활용과 스타일도 한층 세련되어 졌다.
컬러로는 레드, 옐로우, 그린 등 자연과 어울리는 내추럴하고 따뜻한 컬러로 제안하며, 최적의 기능성 소재의 다양한 활용 통해 자연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고강도 활동에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상품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을 아웃도어 트렌드 열풍에 힘입어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가을 아웃도어 대전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매출 상위 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겨울 티셔츠, 바지, 고어텍스 재킷, 등산화 등 등산의류 및 용품을 금액으로는 15억, 3만여 물량을 선보인다.
1년에 한 두번 있을 이번 행사로 단풍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알뜰 구매고객에게 더없이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박종욱 남성스포츠 팀장은 “아웃도어 브랜드마다 가을 신상품을 40% 정도 매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국민적 일상복이 된 아웃도어 의류를 이번에 마련한 행사를 통해 알찬 쇼핑찬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