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아백화점,2011 가을 세일 마감

대구도깨비 뉴스 2011. 10. 16. 13:05

동아백화점 전점은 지난달29일부터 10월16일까지 진행한 가을 바겐세일 기간 동안 10.7%의 신장율을 나타냈다.
특히 현대백화점의 개점 이후 첫 세일 행사를 진행한 쇼핑점의 경우 20.6%의 높은 신장율을 나타내어 반월당 상권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을 증명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이번 가을 바겐세일 행사 기간 동안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아웃도어와 스포츠 용품의 판매가 34%, 28%의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여성의류와 남성의류는 각각 12~14%, 아동의류는 16%, 패션잡화는 10% 등 전 상품군에서 고른 신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관 역시 추석이후 신선식품의 가격이 안정되고, 나들이 고객의 증가, 신규 고객의 유입 등으로 13%의 신장세를 보였다.
동아백화점 마케팅팀 김현목 팀장은 “포근한 날씨로 인해 상품별로 실적에 희비가 다소 엇갈렸지만, 전반적으로 고른 신장세를 보인 행사 기간 이었다.”며“ 특히 쇼핑점의 경우 인근 현대백화점의 개점과 더불어 럭셔리갤러리, 모던하우스 등 차별화 된 매장 구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에도 쇼핑점 광장 등을 이용한 마케팅 행사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