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해 대구백화점 한마음봉사단이 나섰다.
대구백화점 한마음 봉사단은 어버이날인 8일부터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 시설 개․보수 사업인‘동고동락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 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 소유자, 세입자 중 쪽방, 장애인, 홀몸노인, 한 부모 가정 등이다.
1채당 평균 지원 금액은 약 250만원으로 도배, 장판, 천장, 보일러, 전기설비, 담장, 싱크대 등 노후 불량 주택의 생활 필수 시설을 개․보수 또는 개체해 준다.
대구백화점은 총 세 가정의 수리를 맡았으며 5월8일(화)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15일, 6월5일 총 3번에 걸쳐 ‘동고동락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중구 태평로에 한부모 가정, 중구 큰장로에 독거 노인, 수성구 청수로에 독거 노인 가구의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한 차수에 8명의 한마음봉사단원이 참가한다.
대구백화점 윤리실천사무국 박진홍 과장은"집수리봉사는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참여자들에게도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끼게 하는 봉사활동이었다." 며"지역 기업으로서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에 직접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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