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뮤지컬페스티벌의 ‘프리셋(Preset)’카드 제작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할 ‘축제전용카드’ 탄생

DIMF는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DIMF 강신성일 이사장, 박현순 집행위원장과 KB국민은행과 함께 지난달29일 오전11시에 KB국민은행 동대구지역본부에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이날 딤프와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이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후원 금융그룹으로 참여하기로 협약하고 이를 기념하여 DIMF제휴카드인 프리셋(Preset)카드를 선보였다.

DIMF제휴카드는 선불식 충전용카드로 공식초청작 9개 작품의 티켓예매시 30%의 특별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DIMF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멤버쉽 혜택 제공 등 DIMF가 제휴하는 다양한 업종의 제휴업체의 우대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DIMF제휴카드 외에도 스파밸리KB카드, KB락스타체크카드, KB NORI 체크카드도 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기타 모든 KB카드로 예매시에도 2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강신성일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은 “대구에서 단일 축제로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제휴카드인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며 관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협조해준 KB금융그룹에 감사하다” 는 소감을 밝히며 올해 축제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방식의 DIMF제휴카드도 선보일 예정임을 밝혔다. 

 DIMF 프리셋카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KB은행 주요지점 등에서 누구나 수령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무기명으로 발행되어 배포되는 본 카드를 KB은행에서 개별 등록하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제6회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6월15일 ‘뮤지컬의 밤’을 시작으로 개막작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와 딤프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 2011년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 “비방문탈취작전” 등의 국내 작품과 중국대형뮤지컬 폐막작, “단교”, 미국의 “센트럴 애비뉴 브레이크다운(Central Avenue Breakdown)”, 프랑스 아크로노트 예술단의 “정글-징글-장글(Jongle-Jingle-Jangle)”, 러시아 “홀스토메르” 등의 해외작품을 포함한 총 9편의 공식초청작과 딤프가 ‘강추’하는 창작지원작 6편, 젊음과 패기가 가득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6편 작품, 자유참가작 2편 등 총 23개의 뮤지컬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7월9일까지 대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제6회 DIMF의 작품들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을 통해 판매중이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티켓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