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들은 해당 시즌상품을 소진하기 위해 매년 2차례에 걸쳐 가격인하나 세일 등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인하는 재고 물량이 다 팔릴 때까지 내린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고,시즌오프와 세일은 일정기간을 정해 놓고 진행하는 할인 판매행사. OFF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세일시기와 기간, 할인율은 다르지만 그동안 특정 브랜드의 세일을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는 신상품 및 겨울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먼저, 고객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MCM은 일찌감치 30% 시즌오프에 돌입했으며 클럽모나코, 르윗, 써스데이아일랜드, 르샵 등 영캐주얼이 30%, 금강, 랜드로바, 제옥스, 게스 구두 브랜드도 30%~20% 할인에 나선다. 또, 블루독, 밍크뮤 아동·유아 브랜드와 올젠, 헨리코튼, 까르뜨블랑슈 남성 트랜디 브랜드도 30%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1월 4일 새해 첫 세일에는 폴로와 랄프로렌, 빈폴, 라코스테가 연이어 시즌오프를 실시.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오프에는 남/여 캐주얼, 스포츠, 아동복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와 슈즈 등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게 되는데, 겨울철 수요가 많은 패딩, 코트 등 아우터류 판매가 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손중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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