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가톨릭병원,‘어깨와 팔꿈치 관절 질환’ 무료 건강강좌 개최

대구도깨비 뉴스 2013. 3. 21. 05:30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어깨와 팔꿈치 관절 질환”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어깨 관절 질환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살면서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질환으로 건강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흔히 어깨 통증을 의례 “오십견”이라고 말하며,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완화될 것이라 여겨 방치해 결국 뒤늦게 상태가 악화되어 큰 수술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그릇된 정보와 인식으로 인해 조금만 이상해도 그 원인을 찾기 위하여 큰 병원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는 '제 3회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대한견.주관절학회의 후원으로 ‘어깨와 팔꿈치 관절 질환’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어깨 관절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