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칠곡경북대병원 부인암센터제1회 부인암센터 로봇 심포지엄 개최

대구도깨비 뉴스 2013. 9. 3. 20:45

칠곡경북대병원 부인암센터는 지난달 31일‘제1회 부인과 로봇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칠곡경북대병원 부인과 이윤순 교수팀은 최근 전국 최초로 부인과 질환 로봇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또 부인과 로봇수술센터는 일본 부인과 로봇수술의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되어 일본 내 도쿄의대(Tokyo medical university)를 비롯한 18개 대학 및 종합병원에서 59명의 연수 인원이 다녀갔다. 

이러한 국내외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일본 도쿄의대와 부인과 로봇 수술에 대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Keiichi Isaka 교수는 현재 일본 내에서 부인과 로봇 수술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 무기성복강경수술로 국내외에 잘 알려져 있다. 

부인암센터 이윤순 센터장은 “칠곡경북대병원과 도쿄의대의 로봇수술 경험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동시에 국내에서 활발히 로봇수술을 시행 중인 의료진을 초청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