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영 중구청장, 올바른 광고문화 공헌대상 수상

현수막 없는 거리 등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 기여 

ⓒ 경안일보 윤순영(사진) 대구 중구청장은 (사)환경과사람들이 주최하고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 외 189개 단체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올바른 광고문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은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개선사업 등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의 기여도를 종합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윤 청장은 ‘현수막 없는 거리’ 운영을 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정비, 아름다운 간판공모전 시행을 통한 간판 디자인 수준 향상, 특색에 맞는 간판개선사업 등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과 관이 서로 양보하며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의 방향을 제시해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