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올해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재병역판정검사 기간은 오는 11월 22일까지이다.
현역병 입영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대상자가 병역처분을 받은 다음해부터 4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5년이 되는 해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제도이다.
올해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은 2014년 병역처분을 받고 현재까지 입영(소집)하지 않은 경우와 지난해 이전 대상자로서 재병역판정검사가 연기된 경우이다. 대구경북지역 대상인원은 약 1천2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도 병역판정검사대상자와 동일하게 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이 가능하다.
병무청 홈페이지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에서 본인명의 휴대폰, 공인인증서 또는 디지털 원패스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정창근 청장은 “재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재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직권으로 지정해 통지하므로 본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검사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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