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올해 처음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신규 복무기관인 경찰서, 사회복지시설 등을 우선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복무기관 실태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33개 복무기관 431명에 대해 진행됐다.
병무청은 실태조사에서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사항 등을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인 사회복무포털 사용법 설명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노하우 및 행정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고 원활한 복무관리를 위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정신자세 확립, 책임의식 및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복무규정 교육 후 고충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정창근 청장은 “복무기관 및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복무부실을 예방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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