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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구경북지방명무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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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동원예비군 중에서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성실히 모범적으로 이수한 사람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동원 예비군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간부는 6년, 병은 4년간 동원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표창 대상자는 금년도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중에서 4년(간부 6년) 연속 모범적으로 동원훈련을 이수한 사람이며, 표창은 동원훈련부대 퇴소식 행사시 청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문화․예술, 스포츠 및 레저 시설과 사용료 할인 협약을 맺어 동원훈련을 이수한 예비군이 협약기관의 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도록 해 이들의 자긍심 함양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 “앞으로도 예비군들의 편익 제공을 위해 협약기관을 확대해 나가는 등 병역 이행자에 대한 선양행정을 적극 펼쳐 ‘병역이 자랑스런 사회 분위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