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대백화점 대구점, 나이키 ‘슈퍼프라이스’ 열어

대구도깨비 뉴스 2019. 10. 1. 20:53
[경안일보=손중모기자]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나이키 슈퍼프라이스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 의류, 신발 등 전 상품 라인을 선보이며, 행사 물량은 20억원(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대구점에서 진행한 스포츠 상품군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회사 측은 상품별로 할인율은 40~60%이며, 일부 품목은 최대 9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상품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먼스 에어줌 스트럭쳐(1만3,900원), 우먼스 클래식 코르테즈 레더(3만9,6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이번 ‘나이키’ 행사는 기존보다 물량과 할인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에어맥스 95·에어포스 등 나이키 대표 신발을 비롯해, 맨투맨·후드 티셔츠 등 인기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