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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산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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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과학고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제41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학교단체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내에는 다수의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레이져커팅기를 구비한 무한상상실과 목재 가공이 가능한 목공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또한, SEM, ICP 등의 첨단기기를 구비한 8개의 과학실험실에서 다양한 발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교육적 토대 아래 제41회 경북 및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외에도‘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 고용노동부, 2018)’, ‘제4회 세계발명혁신대전(금상, 한국발명아카데미, 2018)’, ‘제39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특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발명 교육의 선두로써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경산과학고등학교 박경종 교장은 “본교에서는 창의적이고 진취적 도전 정신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수업뿐만 아니라 발명 동아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학생들의 탐구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