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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도공대구경북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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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천시로부터 시정발전 유공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천지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도공봉사단이 간다!’ 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월별 특색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해 활동해왔다.
1, 2월 설명절 등에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명절음식배달에 나서는가 하면, 3~5월에는 요양원이나 재가어르신들을 찾아 ‘명랑체육대회’, ‘찾아가는 노래교실’등을 열고, 여름에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워터파크를 가는 등 매월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해피펀드기금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