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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계명문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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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는 한국영양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2019년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 전문대학(2년제) 최초로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인증 기간은 2020년 3월 1일에서 2024년 2월 29일까지 4년이다.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은 학교가 지속적으로 영양사교육과정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영양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로써 양질의 대학교육을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은 △비전 및 운영 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 15개 평가부문, 32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지 방문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계명문화대학교는 모든 평가영역에서‘우수’ 평가를 받았다.
2년제 전문대학교 전국 최초로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을 획득한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과정 학습성과를 통해 식품산업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영양사, 효율적인 의사소통으로 협력하는 영양사, 급식관리 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영양사를 배출함으로써 리더십 함량 및 전문적이고 핵심역량을 갖춘 현장요구형 영양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이번 평가를 위해 실험실 환경개선과 질적 및 양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간호교육인증평가에 이어 3번째로 영양사교육과정평가·인증을 획득해 우리대학교의 좋은 성과를 이뤘다.
식품영양조리학부 이성호 학부장은“이번 성과는 계명문화대학교의 역사와 함께하는 전통의 기초 위에서 인재양성을 해온 노력의 열매이다”라며, “학부의 전공인 식품영양, 조리, 제과제빵 전공 또한 인증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더 연구개발 함으로써 교육의 내실화를 키우고 훌륭한 인재양성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57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식품학, 영양학과 조리학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해 식생활의 과학화를 달성해 왔으며, 식품영양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6,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산업체·병원·학교·호텔 등의 단체 급식소 및 식품 산업체와의 산학협동 체결로 졸업생에게 다양한 취업처를 제공해 근무하고 있다.
또한, 계명대학교 식품영양학 전공, 식품가공학 전공 무시험 연계편입과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