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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2020년 신년 교례 예배’개최

대구도깨비 뉴스 2020. 1. 2. 20:21
↑↑ 사진제공=계명문화대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2일 대학 쉐턱관 벽오홀에서 정순모 법인 이사장과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신년 교례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새 출발을 다짐하고, 새해인사를 나누는 등 뜻깊은 장이 됐다.
박승호 총장은“지난해 동안 날로 어려워져가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 대학 구성원들 모두가 전심전력을 다해 기존사업 수행과 새로운 국고지원사업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었다”며,“새해에는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의 수월성 제고를 통해‘교양있는 직업인’양성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이 위기를 우리가 합심하여 극복하면 그 과정에서 우리대학은 더욱더 튼실해 질 것이며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16년에는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총4회, 연속 3회(2012, 2014, 2015, 2016) 선정됐고, 2017년에는 전국교육기관 최초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19년에는 또 다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5회 수상하는 쾌거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 교육기관이 됐다.
또한, 2017년 5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매년 17억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사회맞춤형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고, 2019년에 2단계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3년간 사업을 지속하며, 친화적 학사 및 인사제도 정착, 미래 新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확산하고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혁신적 교육방식(PBL, Flipped Learning)의 도입 및 교수법 연수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코이카(KOICA) 민관협력사업 중 고등교육 분야에 지원해 전문대학으로서는 전국 최초로‘2019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 사업’에 선정돼 2019년 2월부터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약 11억원을 지원받는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자율개선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자동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국고보조금을 수혜받고 있다. 혁신지원사업은 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대학운영혁신으로 영역을 구분하고 대학발전계획에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9년 3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으로 실시하는‘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에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미국, 영국, 체코, 베트남에서 하계방학동안 어학연수를 비롯해 기업탐방, 명사특강, 직업체험 프로그램, 라이프코칭, 팀 미션 프로젝트, 버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귀국 후 사후관리를 통해 글로벌 역량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