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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산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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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3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6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주요처리 안건으로는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은 수정가결 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발의가 이어졌다.
이기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집행부의 '경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경산시 지원방안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강수명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심도 있는 안건을 심사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긴급지원금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제217회 임시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안정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고자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긴급 변경해 열릴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