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제217회 임시회에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2천390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천370억원(23.6%)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2천10억원이 늘어난 1조84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350억원이 증가한 1천25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0억원이 늘어난 300억원이다.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도비 보조사업과 자체사업 등으로서 소상공인 경제회복지원 70억원, 재난긴급생활비 280억원, 긴급복지지원 68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56억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남광락 예결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대응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긴급하게 편성된 예산으로, 건전성과 효율성 등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했다.” 고 밝혔다.
경산시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 후,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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