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 피트니스클럽 등 집단 시설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자 등산 및 트레킹이인기 여가활동으로 부상하면서 아웃도어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40~50대중·장년층과 함께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초반 출생한 세대)가 등산, 트레킹 여가 활동의 주축이 되자아웃도어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상인점의 지난 주말(5/22~5/24) 아웃도어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76.7% 증가했다. 특히 전년 대비 매출이 약 100% 이상 증가한 ‘아이더’, ‘디스커버리’ 는코로나 19 확산 이후 20~30대 등산객이 유입되면서 매출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하1층특설매장에서 진행중(5/22~5/28)인 향토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창고 대개방전’에 주말 동안 일평균 약 250여명의 중·장년층이구매하면서 상인점 아웃도어 상품군의 전체 매출과 집객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특설매장에서도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역 향토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 창고 대개방전’을 진행한다. 총 7억원의물량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바지, 티셔츠, 바람막이 등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강은성 남성스포츠팀장은 “코로나 여파로 실내 활동보다는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면서 아웃도어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이번 콜핑 행사는 등산용 티셔츠와 바지를 1만원, 2만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어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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