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섬유·패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사흘간 1층 야외 특설매장에서 ‘대구 향토기업 살리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지역 향토 의류 기업 ‘잉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월, 기획 물량을 포함해 총 7억원 상당의 제품을 쏟아낸다.
여름 원피스를 5만원, 바지를3만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이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바자회 기간동안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달서구 소재 ‘상인 종합 사회복지관’에기부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상인점은 행사 기간 동안 지역 브랜드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지하1층 특설 매장에서는 지역 의류 브랜드 ‘프리밸런스+메지스’의 29주년 창립을기념해 거위털 패딩과 겨울 자켓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상품 특집 대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이승희 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구 향토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상인 종합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기획한 뜻 깊은 행사”라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대구 패션 브랜드를 백화점을찾는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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