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금호강 환경정화 활동 실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회(의장 이동욱)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금호강 일원을 찾아 금호강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금호강 일원을 살피고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구의회 이동욱 의장, 북구의회 의원 6명(한상열 부의장, 고인경 의원, 안경완 의원, 유병철 의원, 차대식 의원, 채장식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공항교 강변공원을 시작으로 도보로 이동하며 수해로 떠밀려 온 각종 폐기물과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욱 의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폭우 피해지역 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고, 이를 위해 북구의회 또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