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대구점, 상인점)에서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17일간, 2020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 대신 선물세트로 대체하는 소비자가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예약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 대비 약 30% 가량 늘려 준비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에서는 한우, 과일 등 신선 식품 세트 약 30여종과 와인, 건강식품 세트 약 30여종을 포함해 약 1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집밥, 혼술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와인부터 2만원 이하 저가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세트 제안전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고승한 식품팀장은 “이번 추석은 고향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선물세트로 대체하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물량 확보에 중점을두었다”며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은 사전예약판매 행사를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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