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2 찾아가는 분권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8개 구·군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분권토크는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구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윤석준 동구청장,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동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시의원 및 구의원 등도 참여해 지방분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대식 국회의원과 하세헌 경북대 교수가 토크쇼 패널로 나와 지방자치의 현실과 문제점, 지방분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현장사례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문화공연과 퍼포먼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