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법률상담’ 사업을 17일부터 재개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를 지자체에 배치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상담, 법 교육,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구청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법무부에 유치신청,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주민들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동네를 직접 찾아가서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복지연계 등 생활 전반에 관해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은 17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침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