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171

제주항공,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LCC부문 수상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제주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에서 LCC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이은 세번째 1위 수상이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진행하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로, ▲고객 기대수준 ▲고객 인지품질 ▲고객 인지가치 ▲고객 불평률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등 6개 조사항목을 기초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중 고객 기대수준과 고객 인지품질, 고객 인지가치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 기대수준은 업종 최고수준으로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도 승무원이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와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기대수준을 높였다. 또 GS25, 마이셰..

경제 2022.04.26

대구도시공사, 정명섭 제14대 사장 취임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도시공사가 지난 22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정명섭 신임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행복을 선도하는 1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부동산 전문기관으로서 조직 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ESG경영을 핵심가치로 삼고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수준에 맞는 변화와 혁신에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조직이 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엄격한 윤리의식과 청렴정신을 되새기며 각자의 소임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명섭 사장은 22일 취임식 이후..

경제 2022.04.25

하이투자파트너스, 대구로 본점 이전

[경안일보=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지난 20일 대구 북구 칠성동 소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본점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지주 임원,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인사말과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앞서 1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점 이전 관련 안건을 결의했다. 기존 본점이던 서울 삼성동 소재 서울사무소와 대구 본사를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이전은 하이투자파트너스가 2021년 4월 DGB금융그룹으로 편입된 만큼 신규 계열사로서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대구·경북 지역산업의 혁신과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

경제 2022.04.21

제주항공,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여행 설문결과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올 겨울쯤 따뜻한 휴양지에서 가족, 친구들과 푹 쉬고 싶어요!” 제주항공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해외여행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한 839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20일 현재를 기준으로 해외여행은 1년 이내 괌, 싱가포르, 사이판, 다낭 등 따뜻한 휴양지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휴식을 하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에 대한 질문에 ‘7개월에서 1년 이내’가 전체의 41.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4.9%는 ‘4~6개월’, 12.9%는 3개월 이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해 전체 응답자의 79.2%가 1년안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경제 2022.04.20

티웨이항공, 대구 국제선 재운항 방콕....... 다낭 노선 5월 말부터 운항 재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국제선 운항을 2년여 만에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28일, 29일부터 대구-다낭, 대구-방콕 노선을 각 주 2회씩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구국제공항 동남아 지역 국제선 재운항은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지 2년여 만에 티웨이항공이 처음으로 재개하게 됐다. 특히 방콕, 다낭의 경우 허니문, 가족여행, 골프 등 대표적인 휴양 및 관광지로 코로나 이전에는 평균 8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이어갔던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방콕, 다낭 재운항에 이어 방역 등 관계 기관의 진행 상황에 맞춰 가능한 노선 및 운항 횟수를 넓히며, 하늘길 재운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

경제 2022.04.20

제주항공, 모두락 설립 5주년.....장애인 고용률 3.27%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제주항공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樂)’이 18일 설립 5주년을 맞았다. 사람들이 끼리끼리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사투리 ‘모드락’과 한자 ‘즐거울 락(樂)’을 합쳐 ‘모두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있는 ‘모두락(樂)’은 2017년 4월18일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 촉진과 이들의 안정적인 직업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모두락’에는 시각∙청각∙지적∙지체 등의 장애인 50명을 포함해 총 56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바리스타, 네일아트사, 마사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중 35명인 70%가 중증장애인이며, 전체의 64%가 여성장애인으로 적합 직무 개발 및 맞춤 훈련을 통해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을 중점 채용해 운영하고 ..

경제 2022.04.18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 예방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14일 베트남 주석궁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을 예방해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윤대희 이사장은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합리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올해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기업들의 더 많은 진출과 투자를 기대하고, 특히 부품소재산업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양국이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 날 접견자리에는 응우옌 쑤언 ..

경제 2022.04.17

DGB대구은행, ‘소액 재테크 특화’ 파킹통장 비상금 박스 출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한 파킹통장 ‘비상금 박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만의 비상금, 여유자금을 똑똑하게 보관하자’ 콘셉트로 출시된 비대면 전용상품 ‘비상금 박스’는 아무 조건 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1.00%의 이자를 지급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개인 고객(1인 1계좌)이 가입 가능하며, 예치한도는 2백만원으로 연1.00%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주차하듯parking’ 자유롭게 돈을 입출금하면서, 자유입출금 통장 대비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 상품은 단기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라고 설명하면서 “파킹통장 상품인 ‘비상금 박스’는 ..

경제 2022.04.1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성황리 개막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엑스코에서는 13일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제 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전기·전력 산업 특화 전시회 ‘2022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가 동시 개막했다.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엑스코 동관 전체 15,000㎡에서 지난해 참가한 230개 사보다 더욱 확대된 251개 사 70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기산업 엑스포는 10,000㎡ 규모로,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한 자리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

경제 2022.04.13

대구지방환경청, 드론 이용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원형보전지를 훼손해 사업구역을 확장하는 등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환경영향평가사업장에 대해 4월부터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산개발사업, 관광단지(골프장 등), 산업단지 등 원형보전지 훼손이 우려되는 20개소에 대해 드론을 이용해 사업장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업구역 도면을 중첩시켜 원형보전지 훼손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불법행위를 적발 할 예정이 또한, 상기 기법으로 점검하여 불법행위 감시가 가능하다는 것을 사업자에게 경각심을 주게되어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에 대한 예방효과도 기대된다. 이와는 별도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환경오염저감대책의 적정 시행여부, 협의내용 관리책임자 지정..

경제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