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북구,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북구청지점과 협약을 통해 하반기 25억 사업비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13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11일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장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3천만원까지 대출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이자는 cd금리(3개월 변동)+2.1%이다. 북구에서는 2년간 대출이자 중 2%p를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희망플러스 특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