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대구경북병무청은 22일 대구·경북 관내 17개 특수학교장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학기를 맞아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들의 활동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게 마련한 자리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김주영 청장은 “회의에 참석한 특수학교장들에게 일선에서 복지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 및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복무기관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