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실시한 제10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에 응시한 본교 수료생이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2021학년도 수료생 기준으로 1급 합격률이 88%(총17명 중 15명 합격), 2급 합격률이 71%(총21명 중 15명 합격)를 기록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 자격으로 숲의 산림 자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업무를 한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합격률이 취업으로 이어져 산림치유지도사로서 활동이 왕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훌륭한 산림치유지도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학년도 양성과정은 4월 중 개강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