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해외 취업 나가서 일을 잘 적응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과 비슷한 문화권에서 일을 한다면 내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일본으로 취업을 마음먹었다. 특히 대학 입학 준비할 때 아버지가 적극 추천해 주시기도 했다.” 일본 취업을 3년간 준비해 온 한규민(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3년) 씨가 일본으로 취업을 정한 사연을 설명하며 전한 말이다. 국내 취업 환경 변화에 따라 해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취업 길’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본취업온라인간담회-일본취업 준비 벤치마킹 with 영진전문대 일본취업준비반’이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영진전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됐고,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