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소식 5431

영진전문대 졸업생, 올 상반기 200여명 일본 취업 전망

[경안일보=손중모기자] “해외 취업 나가서 일을 잘 적응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과 비슷한 문화권에서 일을 한다면 내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일본으로 취업을 마음먹었다. 특히 대학 입학 준비할 때 아버지가 적극 추천해 주시기도 했다.” 일본 취업을 3년간 준비해 온 한규민(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3년) 씨가 일본으로 취업을 정한 사연을 설명하며 전한 말이다. 국내 취업 환경 변화에 따라 해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취업 길’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본취업온라인간담회-일본취업 준비 벤치마킹 with 영진전문대 일본취업준비반’이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영진전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됐고, 유튜브..

캠퍼스소식 2022.03.27

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가 지난 17일 사범대학 1호관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과 병행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며 외국인 유학생 선배가 멘토로서 멘티인 후배들과 함께 대화하는 방식으로 두 차례 열린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키르기스스탄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에밀베코바 아이살큰 씨가 ‘유학생의 진로 및 취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자는 성공적인 취업 노하우와 유학 제도를 설명하면서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적응과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멘토링을 했다. 2차 프로그램은 오는 31일 정란희 한중국제문화교육연구원장이 ‘유학생 제도와 인권’..

캠퍼스소식 2022.03.24

대구보건대, 지역사회 연계‘함께 만들어가는 세상’프로그램 운영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직업교육개발센터가 오는31일부터 4월 21일까지 의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용 인성교육프로그램 확산을 위해‘함께 만들어가는 세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하 함만세)’은 고등학생의 진로교육에 필요한 공동체 의식과 학생으로서의 직업윤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공영역의 진로탐색과 진학준비를 하고 있는 일반고 1학년 학생, 전문대학 학생들과 진로계획이 유사한 특성화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차수는 대구보건대 재학생 5명과 의성고 1학년 학생 27명이 참여한다. ‘함만세’의 전반부는 공동체 의식, 후반부는 직업윤리를 학습할 수 있는 수행·학습자 중심의 학습활동으로 구성했다. ▷공동체의 이해..

캠퍼스소식 2022.03.24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평화고속관광·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경안일보=손중모기자] 한방 바이오 뷰티 특성화대학 대구한의대학교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대경지역 전문관광회사인 평화고속관광·여행사와 한방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외국인과 주한미군 한방 웰니스 현장체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현 대표이사, 조진수 전무이사, 최용구 경산동의한방촌장, 자문위원 황관식 교수, 강영수 실장, 정희윤 한약사, 김벼리 화장품약리학사, 황주희 행정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관광문화 진흥을 위한 외국인, 주한미군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장 이용기회 공유 ▲한방 웰니스 문화관광 및 의료관광 서비스 기회 제공▲한방 바이오 메디칼·뷰티 美 신성장 산업 진흥 활성화 협력 ▲대구·경북 통합관광벨트 구축 ..

캠퍼스소식 2022.03.23

대구대, 창업중심대학 비전 선포 업무협약 체결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지난 22일 한양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및 올해 선정된 창업중심대학과 함께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은 지역 청년창업을 확산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창업중심대학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규 대구대 총장직무대행을 포함한 6개 대학의 총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도전하는 청년, 꿈을 이뤄주는 창업중심대학’이라는 비전과 함께 청년 창업자 발굴강화, 청년창업 및 지역기업 사업화 지원 강화, 글로벌 도약 확산 등의 사업목표를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창업중심대학 사업운영 ▲지역..

캠퍼스소식 2022.03.23

영진전문대,일본취업자 정연성.김희수 씨 출국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일본 기업 합격 통지를 받은 지난해 10월, 당시는 코로나로 취업 환경이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이라 과연 취업할 수 없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오늘 막상 일본으로 출국하게 돼 그 기쁨이 몇 배나 크게 느껴집니다.”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정연성(28) 씨가 전한 말이다. 이날 공항 출국심사대에 들어서는 그의 표정에선 해외 취업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사뭇 상기된 표정이었다. 동기생인 김희수(25) 씨도 정연성 씨와 함께 이날 도일, 후쿠오카를 거쳐 입사할 JRCS(조선사)가 있는 아마구치현 시모노세키에 도착한다. 이들은 영진전문대학교 일본IT과(컴퓨터정보계열) 동기생으로 3년간 일본 IT분야 취업만을 바라보고 전공은 물론 일본어 실력을 높이는데 주독야독, 그야말로 ..

캠퍼스소식 2022.03.23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용학도서관에서‘동의보감’판본 전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이번 용학도서관과 동의보감 전시를 기획했다. 동의보감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여러 의학서적을 집대성한 의서로, 유네스코가 동의보감의 역사적 가치, 기록정보의 중요성, 관련 인물의 업적 및 문화적 영향력 등을 인정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본 사업단은 동의보감을 모델로, 인문학과 한의학, 심리학을 아우르는 통합치유의 인문학을 위한 인문브랜드 '人文+DON:E'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동의보감은 대구한의대학교 소장자료로, 전시를 위해 송지청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교수가 동의보감 반출 작업부터 자료 정리를 도맡아 수행했다. 송지청 교수는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학교의 기존 소장자료들을 활용해 지역도서관..

캠퍼스소식 2022.03.22

대구대, 경북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4년 연속 선정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지난 21일 경북소방본부의 '경북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은 현진희 단장(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전문상담사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지역 19개 소방서 및 120개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상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신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자살시도, 외상사건들을 접한 소방관의 트라우마에 대한 개입과 집단상담, 알코올 교육. 수면관리, 스트레스 대처교육 프로그램 등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24시간 전화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즉각 상담사를 투입해 신속한 상담으로 외상에 노출된 소방..

캠퍼스소식 2022.03.22

계명대, 누리디노프 우즈백 예술학술원 회장에게 명예미술학박사 학위 수여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계명대가 아크말 누리디노프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회장에게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21일 오전 11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아크말 누리디노프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회장,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 아르지예프 파즐리딘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참사관, 김발원 한국-우즈베키스탄협회 부회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의 개식선언과 공적 소개를 시작으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명예박사학위기 수여 및 수여사, 아크말 누리디노프 회장의 답사와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갑 대학원장은 “누리디노프 회장은 2005년 ‘우즈베키스탄 인민 예술가’라는 명예 칭..

캠퍼스소식 2022.03.21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 제2회 안중근동양평화상 수상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가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수여하는 ‘제2회 안중근동양평화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는 학교와 안 의사, 그의 딸 안현생 여사와의 인연, 학교의 역사 등을 바탕으로 공모 내용을 제출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011년 교내에 안중근연구소를 개소, 전시실을 개관했으며 중앙도서관 앞에는 안 의사 추모비를 건립했다. ​ 안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고, 그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와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기념하고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 및 계승하기 위해 매년 유묵서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안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한·중·일 재학..

캠퍼스소식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