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청 초․중학교장 회의 개최

대구달성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학력 향상 및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초․중학교장 회이’를 가진다.

이날 회의는 학습부진아 책임지도를 통한 학생들의 학력향상 방안에 대한 이상호 교육장의 특강 ‘학습동기유발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습부진학생지도’로 시작해, 2009학년도 ‘아침수학공부 10분’ 운영, 기초학력책임지도 우수학교 지원계획, 학습부진학생책임지도 결과물 심사, 수준별 이동수업 내실화 등 기초학력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2010학년도 달성교육청 영재교육원 운영 대구광역시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부 추진일정과 방법 등에 대한 협의회도 가질 예정이다.

학생건강관리를 위한 대책으로는 학교장을 반장으로 하는 신종플루 및 각종 전염병 위기관리 대책반을 편성하여 세부 매뉴얼을 작성, 학생 건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 교사 연수회’, ‘제11회 달성 독서 종합 발표회 개최‘, ’아침수학공부 10분‘ 등으로 관내 초․중학생들의 기초 학력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