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서초등학교 6학년 서치호 학생이 KT문화재단과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한 인터넷윤리콘텐츠 공모전 UCC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윤리콘텐츠 공모전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및 윤리의식 확립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글짓기, 포스터,
UCC 세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대서초의 서치호 학생은 공익 광고와 인터넷 악성댓글로 인한 유명인들의 사건 사고 소식 자료 등 활용하여 <악플>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 동상을 수상하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및 상금 30만원을 받게 되었다.
시상식은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KT아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평소 네티켓에 관심이 많다는 서치호 학생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보고 많은 사
람들이 악성댓글의 위험성을 깨닫고, 현실 생활에서 예의를 바르게 지키듯이 온라인상에서도 예의를 바르게 지킬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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