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서재초, IPTV 활용 교육서비스 시범연구학교 운영

대구도깨비 뉴스 2009. 9. 15. 21:51

 

 

대구서재초등학교는 1년 동안(2009.9.1~2010.8.31)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IPTV 활용 교육서비스 시범연구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방송사가 정한 시간에만 TV로 볼 수 있었
지만, 초고속 인터넷 망을 이용한 IPTV는 언제든지 보고 싶을 때 원하는 프로그
램을 TV로 시청할 수 있다.

이에 서재초등학교에서는 IPTV를 이용하여 동기유발자료, 영어시간의 역할극 자료, 사회시간의 시사자료 및 다큐멘터리 자료를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시범 연구학교는 인터넷의 양방향성을 극대화한 IPTV로 교사가 수업시간에 필요한 자료를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이를 활용하여 교육을 함으로써 급격하게 변해가는 사회에 발맞추어 수업의 질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극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IPTV 활용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 적성, 수준에 맞는 학습 활동으로 재미있
게 접근하여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첨단 학습 형태이다.

뿐만 아니라 알림장을 통한 학급소식 및 학교 행사 내용을 학부모와 함께 의논
할 수 있으며, 가정학습은 물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피드백이 자유롭게 이루
어져서 학습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서재초등학교는 IPTV 활용 교육서비스 시범연구학교로서 여러 방송사에서 방송한 다양한 정보를 IPTV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교육을 실현하는 글로벌 시대의 최고의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