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지역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다소 하락될 듯

대구도깨비 뉴스 2009. 9. 17. 04:46

대구지역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경북대의 경우 1991명을 모집하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 5.16대 1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영남대도 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4.38대 1보다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계명대는 평균 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5.38 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타대학과 대조를 보였다.
지역 대학 한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수험생들의 상향 지원과 수도권 대학 집중 지원 현상에 따라 경쟁률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