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뷰티코디네이션과가 ‘2010 전국 피부미용민간기능경기올림픽대회’ 에서 금상을 포함, 참가자 6명이 전원 입상했다.
최근(4월 13일) 서울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뷰티코디네이션과 2학년 김유선(20) 씨가 금상을, 같은 학년 조해민(20)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또, 1학년 김은실(19)양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2학년 김지인(20)씨, 2학년 이미영(20)씨, 1학년 권혜진(19)양이 각각 테크닉상을 차지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시데스코(CIDESCO)한국지부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민간에서 주최하는 피부미용관련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부로부터 민간기능대회로 승격되었고 2011년 국제시데스코 한국대회를 앞둔 예비대회로 전국에서 대학생만 100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해 11월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던 김유선 씨는 이번 대회에 준비ㆍ위생, 클렌징, 매뉴얼테크닉, 팩, 등 테크닉 등 세부항목에서 높고 고른 점수를 받으며 금상을 획득, 놀라운 실력향상을 가져왔다.
이 대학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대회준비를 위한 스터디를 구성했다.
김유선 씨는 1학년 때에 튜티가 되어 선배들로부터 배웠으며 2학년인 지금은 튜터가 되어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을 한 6명은 모두 튜터와 튜티가 되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었다.
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을 위해서 개별 지도를 해주었으며 대학에서는 이들을 위해 튜터장학금을 지급하고 늦은 시간까지
실습실 개방과 실습기자재를 제공했다.
금상을 차지한 김유선(20)씨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피부미용에 대해 더 깊은 공부를 할 수 있어 만족하며 금상을 차지한 것은 덤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2011년 국제시데스코대회가 열리는데 세계인들과 당당히 겨뤄서 입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은 지도한 임진숙(55) 교수는 “늦은 시간까지 특별수업을 받고 학생들 스스로 스터디그룹을 구성하는 등 대회에 임하는 준비가 완벽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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